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억의 산 제물 (문단 편집) === 호소다에 대해 물어 보았다(못난 인간) === 호소다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타카다는 이상하게 허둥댔다. 차라리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겠다고 말했지만 호소다가 끈질기게 매달렸다. 타카다는 뚱뚱하다, 친구가 없다, 내향적이다라는~~팩폭~~ 것 외에 호소다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 같았다. 호소다는 타카다가 가짜라는 것을 확신했다. 그러자 타카다는 기분 나쁘게 웃으며 자신을 타카다가 만든 공상의 존재라고 소개했다. 원래의 타카다에게는 초능력 비슷한 힘이 있어서 이런 일이 가능했다고. 타카다처럼 생긴 존재는 예전의 타카다를 필요로 하는 호소다 때문에 학교 생활에 모순이 발생했다며 천천히 호소다를 향해 다가갔다. 교실 모퉁이까지 호소다를 몰아세우고는 충실한 노예로 만들겠다고 말하자, 호소다는 두통을 느끼며 머리를 감싸 쥐었다. 하지만 타카다를 잊어버리기 싫었던 호소다는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픔이 사라졌고 정신을 차린 호소다가 고개를 들었다. 눈 앞에서 원래의 타카다가 머리를 부여잡고 또 하나의 타카다를 억누르고 있었다. 호소다는 타카다의 이름을 부르며, 타카다가 화장실에서 도와주었고 언제나 말 상대가 되어주었다면서 자기는 타카다가 필요하다고 외쳤다. 그러자 괴로워하던 타카다의 표정이 서서히 회복했고 그의 등으로 검은 그림자 같은 것이 빠져나갔다. 타카다가 고맙다고 했을 때 호소다는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회상한다. 다음 날, 학교에 가보자 타카다는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반 친구들은 그에게 더 이상 관심을 주지 않았고 그때의 기억은 타카다와 호소다에게만 남아 있었다. 호소다는 타카다가 지금도 소중한 친구로 남아 있다며 싱긋 웃었고, 사카가미는 그걸 보고 감동한다. 그리고 호소다는 이하의 말을 남기고 이야기를 마친다. > 왜냐하면 타카다처럼 나보다 못난 녀석은 드무니까. ~~훈훈하게 끝낼 줄 알았는데 이 색히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